아이 때문에 하루 8시간 넘게 틀어봤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요? 여름만 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전기요금입니다. 저희 집도 아이들이 있다 보니 더위를 오래 참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전기세 아끼려고 조금만 틀자."라고 했지만, 막상 폭염이 시작되면 낮에도 밤에도 에어컨을 켜게 되더라고요. 특히 잠잘 때는 끄면 아이들이 금방 깨서 결국 하루 8시간은 기본이고, 더운 날에는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에 직접 사용량을 찾아보고 계산도 해봤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용 시간보다 월 전체 사용량이 더 중요했습니다.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건조기까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한 달 사용량으로 계산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사용량이 늘어나면 누진구간에 들어갈 수도 있어 체감 요금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8시간이면 얼마"라고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본 날도 있었습니다 폭염이 심했던 날에는 거의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켰습니다. 처음에는 전기세가 걱정돼 계속 껐다 켰는데, 오히려 실내가 다시 더워질 때마다 에어컨이 강하게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실내가 시원해진 뒤 26~27도로 유지 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체감상 이 방법이 더 쾌적했고 불필요하게 강풍이 계속 나오는 것도 줄었습니다. 제가 가장 효과를 본 방법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설정 온도는 26~27도 유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함께 사용 낮에는 암막커튼 닫기 필터는 2주 정도에 한 번 청소 실외기 주변 물건 치우기 이 다섯 가지만 해도 냉방 효율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밤에 틀면 전기요금이 더 저렴할까? 저도 처음에는 밤에 사용하면 요금이 더 ...
장마가 시작되자 가장 먼저 걱정된 건 '습기'였습니다. 올해 장마는 유난히 비가 자주 왔습니다. 저는 반지하에 살고 있는데 비가 며칠만 계속 와도 바닥이 축축해지고 빨래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괜찮겠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판 일부가 습기를 먹고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장판을 새로 교체했고, 그때 가장 후회한 것이 "진작 제습기를 제대로 사용할걸." 이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 걱정이 생겼습니다. "제습기를 오래 켜두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제습기를 하루 종일 켜도 괜찮을까? 직접 사용해 보니 대부분의 제습기는 습도를 설정해 두면 계속 최대 출력으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도 습도가 50~55% 정도가 되면 자동으로 운전을 줄였다가 습도가 다시 올라가면 작동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 전기 사용량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Tip. 습도는 50~55% 정도로 설정하기 자동모드를 활용하기 창문은 닫고 사용하기 실제 전기요금은 얼마나 나올까? 제습기마다 소비전력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 가정용 제품은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전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장판을 다시 교체하면서 전기요금을 아끼려다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곰팡이 제거 비용이나 장판 교체 비용을 생각하면 적절하게 제습기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래를 말릴 때 가장 효과 있었던 방법 처음에는 방 한쪽 구석에 제습기를 두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빨래 바로 앞에 두고 선풍기를 함께 틀어보니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요즘은 장마철마다 이 방법으로 빨래를 말리고 있습니다. 물통은 생각보다 빨리 찹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직접 알아본 에너지바우처 신청 후기 여름이 시작되면 저희 집은 에어컨을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더운 날에는 끄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만 아껴 써야지"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으로 더위를 참기만 할 수도 없었습니다. 혹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에너지바우처 제도 를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인 줄 알았는데, 신청 대상과 조건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처럼 궁금한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에너지바우처,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아닙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대 안에 다음과 같은 대상이 있는 경우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질환자 등 작년에 지원을 받았더라도 이사하거나 세대원 정보가 변경됐다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은 언제 하면 될까? 제가 가장 먼저 확인한 것도 신청 기간이었습니다. 여름 냉방비 부담을 줄이려면 가능하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절기에는 지원금이 전기요금에서 차감되는 방식 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늦게 신청하면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신청 기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혜택은 어떻게 받을까? 처음에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확인해 보니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별도로 계좌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고지서에 반영되기 때문에 훨씬 간편했습니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여름철에는 생각보다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신청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