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계란, 문 쪽에 두면 안 된다는 말은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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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에 계란칸이 있는데, 왜 거기에 두지 말라는 걸까요? 냉장고 문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계란입니다. 장을 보고 돌아오면 별생각 없이 계란을 문 쪽 계란칸에 올려둡니다. 그 자리가 가장 편하고, 냉장고도 원래 그렇게 쓰라고 만든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계란은 문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순간 고개가 갸웃해졌습니다. 계란을 놓으라고 만든 공간인데, 왜 거기에 두면 안 된다는 걸까요? 궁금증은 의외로 작은 데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계란이 싫어하는 것은 '추위'가 아니라 '변화'였습니다 계란은 차가운 곳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온도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느냐 였습니다. 냉장고 문은 하루에도 수십 번 열리고 닫힙니다. 물을 마실 때도, 반찬을 꺼낼 때도, 아이스크림을 찾을 때도. 그 짧은 순간마다 문 쪽은 바깥 공기와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 됩니다. 우리가 느끼기 어려울 뿐, 계란은 계속 작은 온도 변화를 겪고 있는 셈입니다. 반대로 냉장고 안쪽 선반은 외부 공기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눈에 띄는 차이는 아니지만, 식재료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기에는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계란칸은 왜 만들어졌을까요?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생각해 보면 냉장고를 설계한 사람들도 계란을 어디에 둘지 고민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계란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문 쪽에 전용 공간을 만드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관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일부 제조사도 계란은 안쪽 선반에 두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결국 계란칸은 '가장 좋은 보관 장소'라기보다 '가장 사용하기 편한 장소' 였던 것입니다. 편리함과 신선함은 꼭 같은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냉장고를 바꿨습니다 요즘은 장을 보면 계란을 안쪽 선반에...

에어컨 냄새 때문에 AS 부르기 전, 이것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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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켜자마자 냄새가 난다면? 의외로 필터보다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에어컨을 켜는 일입니다. 그런데 시원한 바람보다 퀴퀴한 냄새가 먼저 올라오면 괜히 걱정부터 됩니다. '이거 고장 난 건 아닐까?'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막상 원인을 찾아보니 대부분은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은 내부에 남아 있던 습기 때문에 냄새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순서대로 점검해 보니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냄새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에어컨은 냉방을 하는 동안 내부에 물기가 생깁니다. 사용을 끝낸 뒤 이 물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으면 먼지와 함께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마철처럼 실내 습도가 높은 날에는 이런 현상이 더 쉽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냄새가 같은 원인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필터 때문일 수도 있고, 내부 열교환기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고장을 의심하기보다는 냄새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나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필터였습니다 생각보다 필터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분리해서 보니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미세한 먼지가 촘촘하게 붙어 있었고, 물로 세척한 뒤 완전히 말려 다시 끼우니 바람 자체가 훨씬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필터 청소는 어렵지 않았고 10분 정도면 끝났습니다. 제품마다 분리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 설명서를 함께 확인하면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도움이 된 건 송풍 기능이었습니다 필터를 청소한 뒤에도 한 가지 습관을 바꿨습니다. 예전에는 시원해지면 바로 전원을 껐는데, 지금은 냉방을 마친 뒤 송풍 기능을 잠시 사용합니다. 내부에 남은 습기를 말려주는 과정인데, 며칠만 계속해도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일이 줄었습니다. 최근 제품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있는...

비 오는 날 운동화 냄새,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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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운동화 냄새, 저는 '말리는 방법'부터 바꿨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계절에는 운동화를 하루 만에 말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겉은 마른 것처럼 보여도 다음 날 신어보면 안쪽이 축축하고, 시간이 지나면 꿉꿉한 냄새까지 올라오곤 했습니다. 예전에는 탈취제를 뿌리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잠시뿐이었고 며칠 지나면 다시 반복됐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문제는 냄새보다 습기 였습니다. 그 뒤부터는 신발을 말리는 방법을 바꿨고, 장마철에도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젖은 신발은 바로 말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전에는 비를 맞은 신발을 현관에 벗어두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먼저 깔창을 분리한 뒤 신발 안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넣어 수분을 흡수시킵니다. 이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선풍기 바람을 함께 사용하면 건조 시간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햇볕이 없더라도 공기 순환만 잘 시켜줘도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발장 관리도 함께 해야 했습니다 신발만 깨끗하게 말려도 신발장 안이 습하면 냄새가 다시 배기 쉽습니다. 그래서 신발장 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고, 제습제를 함께 두기 시작했습니다. 며칠만 지나도 신발장에서 올라오는 눅눅한 냄새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제가 지금도 실천하는 관리 방법 비에 젖은 신발은 바로 건조하기 깔창은 분리해서 따로 말리기 신발 안에 신문지 넣기 선풍기로 공기 순환시키기 신발장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같은 신발을 연속으로 신지 않기 한 가지 방법보다 여러 습관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탁을 고려해보세요 충분히 말려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 신발 안쪽 오염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세탁이 가능한 운동화라면 중성세제를 사용해 세탁한 뒤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건조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드...

욕실 곰팡이가 계속 생긴다면, 샤워 후 이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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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곰팡이, 청소해도 다시 생긴다면 물기부터 줄여보세요 장마철이 되면 욕실 실리콘과 타일 틈에 검은 점이 빠르게 번집니다. 세정제로 깨끗하게 닦아도 며칠 지나면 같은 자리에 다시 나타나니 청소할 때마다 지치더라고요. 처음에는 세정제의 효과가 약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욕실이 마르지 않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이후 청소 방법보다 샤워 후 남은 물기를 줄이는 관리 에 집중하니 곰팡이가 생기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습니다.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장소 욕실은 따뜻한 수증기와 물기가 계속 남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물이 고이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곳부터 검게 변합니다. 욕조와 벽 사이 실리콘 타일 줄눈과 바닥 모서리 세면대 뒤쪽 샴푸통 아래 환풍기 주변과 천장 샴푸통이나 욕실용품을 같은 자리에 오래 두면 바닥이 마르지 않으므로 가끔 들어 올려 닦아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샤워가 끝나면 물기를 먼저 제거했습니다 샤워를 마친 뒤 벽과 바닥의 물기를 스퀴지로 배수구 방향으로 밀어냈습니다. 욕실 전체를 완벽하게 닦지 않아도 큰 물방울만 없애는 데 1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이후 환풍기를 켜고 욕실 문을 조금 열어두니 바닥이 훨씬 빠르게 말랐습니다. 젖은 수건과 욕실 매트도 안에 그대로 두지 않고 따로 펼쳐 말렸습니다. --------------------------------------------------------------------------------------------------------------------- 이미 생긴 곰팡이는 이렇게 청소했습니다 먼저 창문이나 문을 열고 환풍기를 작동시켰습니다. 고무장갑을 낀 뒤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욕실용 곰팡이 제거제를 설명서에 적힌 시간만큼 사용했습니다. 곰팡이 제거제와 다른 세정제를 함께 섞으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 종류만 사용했습니다. 청소 후에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마른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닦았습니다. 실리콘 안쪽...

왜 나만 모기에 물릴까? 여름철 예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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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만 되면 이상하게 저만 모기에 많이 물립니다. 아이들은 멀쩡한데 저만 다리와 팔에 여러 군데 물려 밤새 긁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모기약만 뿌렸는데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모기가 왜 집 안으로 들어오는지부터 찾아보고 하나씩 바꿔봤습니다. 생각보다 특별한 제품보다 생활습관이 더 중요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를 느낀 방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모기는 왜 나만 물릴까? 예전에는 혈액형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체온, 땀 냄새, 이산화탄소, 어두운 옷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후나 샤워 전에는 특히 모기가 잘 달라붙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창문만 열어도 들어옵니다 저희 집은 저녁마다 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충망을 자세히 보니 틈이 조금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 부분만 막았는데도 모기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집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 화분 받침 베란다 배수구 물통 반려동물 물그릇 이런 곳은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저도 화분 받침 물을 자주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전 이것만 바꿨습니다 잠들기 30분 전에 에어컨을 켜고 방문을 닫은 뒤 모기약을 잠깐 사용했습니다. 그 후 환기를 시키고 자니 밤에 깨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환경 만들기 저는 선풍기를 함께 켭니다. 모기는 바람이 강하면 잘 날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만 켜는 것보다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는 편이 더 편했습니다. 모기 퇴치 제품은 어떤 게 좋았을까? 제가 사용해본 것 중에서는 전기 모기채 모기장 전자 모기향 이 세 가지가 가장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반면 향만 나는 제품은 생각보다 큰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장 효과를 본 방법 올해는 ✔ 방충망 틈 막기 ✔ 선풍기 같이 사용하기 ✔ 저녁 환기 시간 줄이기 이 세 가지만 바꿨는데 모기 때문에 밤에 깨는 횟수가 ...

세탁기에서 냄새 난다면? 세탁조부터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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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조 청소 미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직접 해보니 달라졌어요 수건을 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 날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세제를 바꿔야 하나 싶었고, 햇볕에 말리는 방법도 바꿔봤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 다시 꿉꿉한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다가 세탁조 청소를 한 지 꽤 오래됐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겉은 깨끗한데 안쪽은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처음 세탁조 청소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이물질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2~3개월에 한 번씩 세탁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탁조는 왜 청소해야 할까요? 세탁기는 매일 물과 세제를 사용하는 가전이라 깨끗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세탁조 안쪽에 세제 찌꺼기와 섬유 먼지, 물때가 조금씩 쌓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세탁기 문을 닫아두면 냄새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저도 세탁기 문을 항상 닫아두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것도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직접 해본 청소 방법 이번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했습니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통세척' 코스를 선택한 뒤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청소가 끝난 후 세탁기 안을 확인했더니 물 위에 검은 찌꺼기가 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청소를 안 했다는 걸 그제야 실감했습니다. 청소 후 가장 달라진 점 가장 먼저 느낀 건 냄새였습니다. 세탁 직후 수건에서 나던 꿉꿉한 냄새가 많이 줄었습니다. 세탁기 문을 열었을 때도 이전보다 훨씬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걸 왜 이제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세탁조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 청소만큼 중요한 것이 평소 관리였습니다. 제가 지금 실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탁이 끝나면 문을 열어 내부를 말리기 세제는 권장량만 사용하기 고무 패킹은 주기적으로 닦아주기 한 달에 한 번 통세척...

초파리가 자꾸 생긴다면? 음식물보다 먼저 확인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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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가 계속 생긴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주방에서 작은 벌레 한두 마리 보이기 시작하면 금방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며칠 지나도 계속 보인다면 집 안 어딘가에서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희 집도 음식물 쓰레기만 치우면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있었습니다. 배수구와 재활용 용기, 그리고 오래 둔 과일이 초파리를 계속 불러들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초파리는 어디에서 생길까요? 초파리는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만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발효가 시작된 음식 냄새가 있으면 쉽게 모여듭니다. 특히 아래 장소는 한 번씩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 배수구 과일 보관 장소 음식물 쓰레기통 빈 음료 캔 재활용 용기 주방이 깨끗해 보여도 이런 곳에 습기와 음식물이 남아 있으면 초파리가 계속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은 음식물 보관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정도 모아두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냄새가 빨리 올라오기 시작했고 초파리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금은 음식물 쓰레기를 작은 봉투에 담아 자주 버리는 편입니다. 이 습관 하나만 바꿔도 초파리가 크게 줄었습니다. 의외의 원인은 배수구였습니다 싱크대는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라 깨끗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수구 안쪽은 물기와 음식물이 남기 쉬워 초파리가 숨어 있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배수구를 청소하고 뜨거운 물을 흘려보낸 뒤부터는 싱크대 주변에서 초파리를 거의 보지 않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가장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배수구 안쪽을 청소하고 뜨거운 물을 흘려보낸 뒤부터 싱크대 주변에서 초파리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이전에 작성한 싱크대 냄새 해결 후기 와도 비슷했습니다. 과일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바나나나 복숭아처럼 향이 강한 과일은 실온에 오래 두지 않았습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두고 나머지는 ...

냉장고 정리, 전기요금 줄이는 첫 번째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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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정리, 전기요금 줄이는 첫 번째 습관 냉장고는 한 번 정리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몇 달씩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 오래된 반찬통, 얼음이 잔뜩 낀 냉동실을 보니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냉장고를 비우고 하나씩 정리했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가 있었습니다. 냉장고 안이 훨씬 시원해졌고 모터가 계속 돌아가는 소리도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혹시 냉장고 정리가 전기 사용에도 영향을 주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겨 하나씩 찾아보게 됐습니다. 냉장고가 꽉 차면 전기세가 늘어날까? 냉장고는 내부에 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해야 냉각 효율이 좋아집니다. 음식이 너무 많이 들어 있으면 공기 순환이 어려워지고 원하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압축기가 더 오래 작동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비어 있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적당한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냉장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정리 전에는 반찬통을 여러 개 겹쳐 놓고 음료도 빈 공간 없이 채워두는 편이었습니다. 정리 후에는 필요한 음식만 남기고 공간을 확보했더니 냉장고 안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가장 먼저 버린 것은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었습니다 냉장고를 비우면서 가장 놀랐던 건 오래된 식재료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점입니다. '언젠가 먹겠지' 하고 넣어둔 소스와 냉동식품이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버리기는 아까웠지만 결국 사용하지 않는 음식은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그 후에는 같은 식재료를 또 사는 일도 줄었습니다. 냉동실 성에도 함께 제거했습니다 냉동실에 성에가 많이 생기면 문이 잘 닫히지 않거나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서랍이 잘 열리지 않을 정도로 얼음이 생겨 있었습니다. 전원을 잠시 끄고 성에를 제거한 뒤 다시 사용하니 냉동실이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음식 배치도 바꿔봤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곳에나 넣어두는 편이었습니다...

빨래에서 쉰내가 난다면 세탁조를 의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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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세탁조부터 확인해 보세요 빨래를 막 끝냈는데도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세제를 바꿔야 하나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섬유유연제 문제인 줄 알고 제품을 바꿔봤지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세탁조를 마지막으로 청소한 게 언제였는지 떠올려 보니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세탁기 안쪽은 계속 물과 세제가 닿는 공간이라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날 세탁조를 청소한 뒤부터는 빨래 냄새가 훨씬 덜해졌고,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세탁조는 왜 더러워질까요? 세탁기는 매일 깨끗한 물로 빨래를 하지만, 세탁이 끝난 뒤에는 내부에 물기와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섬유 먼지까지 쌓이면 냄새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여름철처럼 습한 계절에는 건조가 늦어지면서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실수 예전에는 세탁이 끝난 뒤에도 몇 시간씩 세탁기 안에 그대로 두는 일이 많았습니다. 바쁘다 보면 금방 널지 못하는 날도 있었는데, 그 습한 환경에서 냄새가 더 심해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 널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효과 있었던 방법 여러 가지를 해봤지만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은 아래 세 가지였습니다. 1. 세탁조 청소 수건만 계속 빨아도 세탁조 안에는 세제 찌꺼기와 오염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세탁조를 청소한 뒤부터는 냄새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2. 섬유유연제 사용 줄이기 의외였던 부분입니다.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수건의 흡수력이 떨어지고 냄새가 남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수건만 따로 세탁하면서 섬유유연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3. 햇볕에 완전히 말리기 가능하면 햇볕이 드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제습기와 선풍기를 함께 사용했는데 훨씬 빨리 말랐습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가장 효과가 오래갔습니다. 삶아...

전기요금 복지할인 직접 알아봤습니다(몰라서 놓치기 쉬운 생활비 절약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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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여름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한동안 숫자만 바라봤습니다. 에어컨을 하루 종일 사용한 것도 아닌데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온 금액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름이라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생활비를 줄일 방법을 찾다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이라는 제도를 알게 됐습니다. 더 놀랐던 건, 저처럼 일반 가정도 조건만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전기요금 할인은 자동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상이면 알아서 할인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직접 신청해야 적용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대상이어도 계속 일반 요금을 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대상이 넓었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만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알아보니 아래와 같은 가구도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자녀 가구 대가족 출산가구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역이나 조건에 따라 세부 기준은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 상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트도 신청할 수 있을까? 저도 처음에는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신청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관리비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아파트도 조건에 맞으면 신청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관리비 반영 방식이나 고객번호 확인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하면 가장 빠릅니다. 신청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신청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전기요금 고객번호 였습니다. 고지서나 관리비 내역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모를 경우에는 한국전력 고객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확인하세요 전기요금 할인은 한 번 신청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한 ...

다이소 여름 필수템 7가지 직접 써본 후기 & 가성비 좋은 추천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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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여름 필수템 7가지 직접 써봤습니다 (가성비 만족) 여름만 되면 다이소에 들르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비싼 계절용품을 사기 전에 부담 없이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매년 하나씩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올해도 더위가 시작되자 여러 매장을 둘러봤는데, 인기 제품은 이미 품절된 것도 많았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제품 중 만족도가 높았던 7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냉감패드 ⭐⭐⭐⭐⭐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시원할까?" 반신반의했는데, 침대나 소파에 깔아두니 몸에 닿는 열감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에어컨을 너무 낮게 틀지 않아도 조금 더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도 가장 좋아했던 제품이었습니다. 2. 휴대용 선풍기 ⭐⭐⭐⭐☆ 출퇴근이나 아이 등하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최근 제품은 풍량도 생각보다 강했고 USB 충전 방식 이라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인기 색상은 입고되면 금방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쿨타월 ⭐⭐⭐⭐☆ 물에 적셔 사용하는 제품인데 운동하거나 산책할 때 꽤 시원했습니다. 부피도 작아서 가방에 하나 넣어두기 좋았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하나쯤 준비해 둘 만합니다. 4. 아이스 목걸이 ⭐⭐⭐⭐☆ 요즘 여름 필수템으로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면 목 주변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어 아이들과 외출할 때 자주 사용했습니다. 장시간 지속되지는 않지만 잠깐씩 더위를 식히기에는 괜찮았습니다. 5. 제습제 ⭐⭐⭐⭐⭐ 장마철에는 꼭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옷장과 신발장에 여러 개 나누어 놓으니 눅눅한 냄새가 훨씬 줄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 매년 여러 개 구입하고 있습니다. 6. 얼음트레이 ⭐⭐⭐⭐☆ 실리콘 얼음트레이는 얼음이 잘 빠져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여름에는 얼음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하나 더 사둘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음료뿐 아니라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7. ...

아이 때문에 하루 8시간 넘게 틀어봤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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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때문에 하루 8시간 넘게 틀어봤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요? 여름만 되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전기요금입니다. 저희 집도 아이들이 있다 보니 더위를 오래 참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전기세 아끼려고 조금만 틀자."라고 했지만, 막상 폭염이 시작되면 낮에도 밤에도 에어컨을 켜게 되더라고요. 특히 잠잘 때는 끄면 아이들이 금방 깨서 결국 하루 8시간은 기본이고, 더운 날에는 거의 하루 종일 사용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에 직접 사용량을 찾아보고 계산도 해봤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용 시간보다 월 전체 사용량이 더 중요했습니다.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건조기까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은 한 달 사용량으로 계산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사용량이 늘어나면 누진구간에 들어갈 수도 있어 체감 요금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8시간이면 얼마"라고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틀어본 날도 있었습니다 폭염이 심했던 날에는 거의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켰습니다. 처음에는 전기세가 걱정돼 계속 껐다 켰는데, 오히려 실내가 다시 더워질 때마다 에어컨이 강하게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실내가 시원해진 뒤 26~27도로 유지 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체감상 이 방법이 더 쾌적했고 불필요하게 강풍이 계속 나오는 것도 줄었습니다. 제가 가장 효과를 본 방법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설정 온도는 26~27도 유지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함께 사용 낮에는 암막커튼 닫기 필터는 2주 정도에 한 번 청소 실외기 주변 물건 치우기 이 다섯 가지만 해도 냉방 효율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밤에 틀면 전기요금이 더 저렴할까? 저도 처음에는 밤에 사용하면 요금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