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습기제거제 추천! 옷장·신발장·서랍에 몇 개 두면 효과 있을까?

 여름 습기제거제, 집안 곳곳에 직접 써보니 공간마다 개수가 달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신경 쓰이는 게 집 안의 습기입니다.

아침에 옷장을 열면 옷이 눅눅하고, 신발장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베란다 창고에 보관한 박스도 축축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통형 습기제거제 몇 개만 사서 여기저기 놓아봤지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간마다 다른 형태의 습기제거제를 사용해 보기 시작했고, 지금은 집 안에 10개 넘게 사용하면서 어느 공간에 어떤 제품이 잘 맞는지 감이 생겼습니다.


습기제거제 하나로 집 전체가 뽀송해질까?

직접 사용해 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습기제거제는 방 전체 습도를 낮추는 제품이라기보다 밀폐된 공간의 습기를 잡는 역할에 더 가깝습니다.

방 전체가 눅눅하다면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반대로 옷장이나 신발장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습기제거제가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공간마다 몇 개 두는 게 좋았을까?

제가 사용해 본 기준으로는 아래 정도가 가장 관리하기 편했습니다.

  • 옷장 한 칸 : 걸이형 또는 팩형 1개
  • 신발장 : 선반마다 팩형 1개
  • 서랍장 : 큰 서랍은 1개, 작은 서랍은 1개를 함께 사용
  • 베란다 창고 : 대용량 통형 1~2개
  • 붙박이장 : 위·아래로 나누어 2개

한곳에 큰 제품 하나를 두는 것보다 작은 제품을 나누어 두는 편이 습기 제거 효과를 더 체감했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했던 제품 형태

여러 종류를 사용해 보니 공간마다 잘 맞는 제품이 달랐습니다.

걸이형 → 옷장

팩형 → 신발장, 서랍, 수납함

통형 → 베란다, 창고

특히 팩형은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됐습니다.


교체 시기도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가득 찰 때까지 계속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교체 시기를 놓치면 습기 제거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교체한 날짜를 휴대폰 메모에 적어두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습기제거제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한 가지 느낀 점은 환기를 함께 해야 효과가 더 좋다는 것입니다.

장마철에는 하루 중 비가 잠시 그친 시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에어컨 제습 기능도 함께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옷장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도 훨씬 줄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습기제거제는 비싼 제품을 하나 사는 것보다 공간에 맞게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반지하라 습기가 많은 편인데, 지금처럼 공간별로 배치한 뒤에는 옷장 냄새와 신발장 습기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장마철마다 같은 고민을 한다면 제습기와 함께 습기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FAQ

Q. 습기제거제만으로 방 전체 습기를 없앨 수 있나요?
방 전체 제습은 어렵습니다.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옷장에는 어떤 제품이 가장 좋았나요?
걸이형과 팩형을 함께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Q. 습기제거제는 많이 둘수록 좋은가요?
무조건 많은 것보다 공간 크기에 맞게 여러 곳에 나누어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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